86화. 요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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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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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윤
진심 진심 핵공감.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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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개인적인 의견인데... 저는 "성경의 누구누구 처럼"이라는 표현을 교회에서 너무 남용한다는 기분이 듭니다. 지금 현대 교회의 죄 많은 인간이 그때 주님을 대변하고 직접 계시를 받은 선지자/예언자처럼 (특히 구약에서) 된다는것은 "내가 신이 되겠다" 와 마찬가지인 교만이 아닐까요? 물론 성경의 특정 인물을 주님을 높히기 위해 본받는것은 중요하지만 직접 그 인물처럼 되겠다는 생각은 교만인것 같습니다.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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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별
취지에 공감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요나단이 기독교인으로써 본받아야 할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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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단이 다윗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취한 것은 분명하지만, 제가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사울과 함께 죽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이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요나단이 끝까지 사울과 함께 했다는 점에서 다윗과 다르게 진정 하나님의 뜻만을 추구했다고 보기 어려운 면이 있지 않을까요? 정말 요나단이 하나님의 뜻이 다윗에게 있고, 아버지 사울에게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함께 여정을 떠나지 않았을까요? 그런 측면에서 하나님을 존중한다고 말하고, 다윗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더라도, 삶의 결과적인 측면에서는 다윗과 대비되게 사울과 여정을 함께 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팔로우쉽을 배울 필요가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애초에 성경이 누군가 위에 군림하는 것을 장려하고 있지도 않고, 예수님께서도 섬기러 오셨다고 말씀하시니까요. 요지는 요나단을 기독교인들이 닮아야 하는 인물로 생각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제가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구독자분들께서 바로 잡아주시리라 생각합니다.)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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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지
[잠 23:24-25]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 /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엡 6:1-2]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마 19:16-19]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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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지
요나단은 사울의 아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나단이 아버지인 사울을 떠나지 않고 공경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요나단 나름의 입장에서 충실히 지킨 것이지요...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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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지
요나단은 율법에 명시된 바에 의하면 아버지를 배신하지 않아야 하면서,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새로이 세우신 왕인 다윗을 인정하거나 혹은 지지해야 하는 입장이었어요. 전자와 후자 모두 하나님의 뜻이었으므로 그 사이에 끼어서 많은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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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석
하나님이 요나단을 사울과 함께 죽이려고 작정하신 거라면, 어떨까요?

당시에 사울왕이 죽으면 정통성을 가진 차기 왕은 요나단이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다윗을 선택하셨다고 해도... 당시에 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윗이 내 마음에 합한 자다'라고 말씀하신 것도 아니고,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붓는 걸 무슨 언론사가 보도한 것도 아니고, 페북이나 인스타그램에 다윗이 기름부음받는 인증샷이 올라온 것도 아니니까요. 사울이 왕이 된것은 사실상 온 지파의 온 가문이 총동원되어 왕이 뽑힌 국가적인 행사였습니다. 사울이 왕이라는 걸 모른다는게 말이 안되죠. 하지만 다윗이 왕이 되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대다수였거든요.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사울이 죽은 후에 왕이 되어야 하는 것은 요나단입니다.

만약 사울이 죽고 요나단이 살아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설령 요나단이 다윗의 신하가 되었다고 해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이 사실을 수긍했을까요?? 사울은 하나님이 제비뽑기로 선발하신 이스라엘의 첫번째 왕이고, 다윗은 그냥 그의 신하였는데... 사울이 죽었으면 당연히 요나단 왕자님이 왕이 되어야 하는데, 신하였던 다윗이 요나단 왕자님을 제끼고 왕이 되어서 도리어 요나단 왕자님을 자기의 신하로 부려먹고 있는데...

하지만 사울이 죽고, 요나단도 함께 죽었죠. 어라? 사실상 혈통이 끊겼네요?? (나중에 성경에 요나단의 아들도 나옵니다만, 뭐.. 장애인이라.. 그때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왕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리가 없었죠) 그럼 다윗은 통일왕국의 왕이 되기 위해서 누군가와 경쟁을 할 필요가 없네요??

하나님이 요나단을 사울과 함께 죽이려고 작정하셔서, 요나단을 죽을때까지 사울의 곁에 있게 했다면... 요나단의 죽는 날까지 사울과 함께 했던 것은 요나단의 잘못일까요, 아닐까요??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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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별
저도 요나단이 충분히 고뇌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러한 고뇌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과는 사실상 별개의 문제라 볼 수 있기 때문에, 과연 요나단이 정말 하나님의 사람이었는지, 우리가 본받아야 할 성경 속 인물이 합당한지에 의문이 생겼기에 질문을 남겨두었던 것입니다.

한 가지 질문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요나단을 사울과 함께 죽이려고 작정하셨다면?'에 대한 것입니다. 그와 함께 하나님께서 요나단을 죽이기로 작정하셨다면, 그 책임이 요나단에게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인 것인데... 그렇다면 다시 제기되는 문제는 요나단이 정말 하나님의 사람이었는가의 문제와 직결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써 요나단이 의인이라면, 하나님께서는 잘못 없는 요나단을 오로지 다윗을 위해 억울한 죽음에 처하게 만드셨다는 것이니까요... 그러한 측면에서 요나단의 죽음은 요나단에게 그 책임이 있을 것이라 답변하고십습니다.

제 질문에 대한 진심어린 답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제가 이렇게 질문을 드림으로 분쟁을 일으키길 원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단순히 제 생각을 남기고 다른 의견을 듣고 싶었을 뿐, 뭔가 싸움을 걸자는 생각은 아니었음을 말씀드리고, 제 행동에 대해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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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문기
당시 요나단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아버지와 함께 했어야 했을 것입니다. 율법적으로도 그렇고 도덕적으로도 그렇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요나단이 존경받을만한 인물인가?에 대해서는 저는 존경이라는 말 보다는 배울만한 점이 있는가?로 말을 해보고 싶습니다.
성경의 어떤 인물도 완벽히 존경을 받을만한 인물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아브라함, 다윗, 바울 등등 이른바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히 좋아하고 존경할만한 인물들 조차도 사실 이야기하기 부끄러운 치부가 꽤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요나단이든 성경의 어떤 인물이든 존경할만한 인물인가 아닌가 보다는 그 인물을 통해서 배울만한 점과 배우지 말아야 할 점에 더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나단이 끝까지 아버지와 함께 한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는 우리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것이 당시의 율법으로는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아버지의 곁을 떠나지 않았던 것이 하나님의 뜻일 수도 있습니다.
왕위에 눈이 멀어 아버지인 다윗을 배신한 압살롬과 비교한다면 아버지와 부자간의 정도 끊지 아니하고 다윗과의 우정도 지킨 요나단에게서도 분명 배울 점을 존재합니다. 아버지와 친구이자 매제 사이에서 얼마나 갈등했겠습니까?

그저 단순히 요나단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은 사람이니 존경할만한 인물이 아니라고 결론짓기보다는 여러 가지의 복합적인 부분들을 생각해보면서 배울만한 점은 배우고 배우지 말아야 할 점은 배우지 않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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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마커스의 요나단의 고백을 한번 본인이 요나단이라 생각하고 묵상해보면 좋을것같아요
하나님의 사람인 다윗에게 주께 하듯이 한 요나단 동시에 아버지인 사울의 곁을 지켜야했던 요나단

그 요나단이 하나님께 어떤 마음을 가졌고, 고뇌를 했을지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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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석
....왜냐하면, 남을 짓밟을 수 있는 위치가 되어야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것이기 때문이죸ㅋㅋㅋㅋㅋㅋㅋ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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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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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헌
86화만에 가장 핵심적인 이야기가 나온것 같습니다. 교회가 스러져가는.....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10:42-45)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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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러지다
[동사]
1. 형체나 현상 따위가 차차 희미해지면서 없어지다.
2. 불기운이 약해져서 꺼지다.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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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주
팔로워십도 가르쳐야함 ㅇㅇ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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