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생육하고 번성하기 위한 것이긴 하지만 자신의 부족함과 상대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그걸 서로 채워주는 과정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면 한 몸이 된다고 하는데 결국 그 말은 배우자를 찾는것이 자기 자신을 찾는것과 같다는 것이죠. 본인이 잘 하는거, 하고 싶은거 열심히 하면서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는것이 결혼 최고로 잘 하는 길이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본인이 의도하지 않아도 사람들한테 참 많은 상처를 입히게 되는것 같습니다. 만화 내용이 그것을 아주 잘 보여주고 있네요.
2021. 3. 17.
공감하기
3
주홍글씨
결혼시장, 섹스시장이라는 말 써가며 사람을 상품취급하고,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이라 불리는 젠더 스펙트럼으로 사람한테 등급을 매기고 후려치고. 이건 명확한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열성이 없습니다. 남자답지 않은 사람도 여자답지 않은 사람도 없죠. 모든 사람이 각자의 아름다움대로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고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살아갈 뿐입니다.
2021. 3. 17.
공감하기
3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1. 3. 16.
공감하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1. 3. 16.
공감하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1. 3. 16.
공감하기
하비
이런 인식을 바꾸고자 하는 만화를 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 12. 25.
공감하기
1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0. 10. 12.
공감하기
larcenciel92@naver.com
전 당신이 걱정스럽습니다.
2020. 10. 17.
공감하기
5
❤️
와 깜짝이야 이렇게 갑자기 올려주시면 사랑합니다(?) 아휴 근데 내가 다 기분이 나빠지는구만,, 목사가 여자면 어떻고 남자면 어때,, 속상속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