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믿음은 각자의 것... 성령님이 통합하여 계신것이 아니라 각자의 중심에 계시는 이유인 것이죠. 공동체에게 있어서그것을 인정해 주는것이 중요 하다는 것이죠.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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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a
자신이 기준이 되는 사랑은 '조건적 사랑'으로, 보편적인 사랑을 드러내는 아가페와는 동떨어진 사랑입니다. 좀 세게 말하자면, 짐승도 다 합니다.
수많은 교인들이 나, 혹은 내 바운더리 속에서 진리를 노래합니다만, 냉정히 말해 대다수는 문화적 관습입니다.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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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yu98@naver.com
진리에 대한 것으로 하는 주장과 해석도 상당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개인적으로 묵상중에 가진 생각입니다만, 이로인해 타인을 불편하게 하거나 개인과 공동체의 균열과 분열의 사례도 적지 않다고 봅니다. 상황과 여건에 따라 진리를 해석하는데 애매모호하게 그것이 또 각 지체들의 형편이 달라서, 생각들이 다르고, 근데 목회자나 리드 무리에서 기준을 세우고 주장하면 다른 의견을 내세우기도 힘들고.... 이상하게 그것 때문에 마음이 상하기도 하고... 교회 공동체의 오래된 문제입니다.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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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hee
오 자신의 깨끗함이 아니라 타인을 세워주고 공동체가 잘 세워갈 수 있도록 정성을 들이는 것이 사랑이라는 말이 새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