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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화. 아가페 오이코도메이
감상평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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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아빠
내가 얼마나 순수하고 진심인지를 사랑의 척도로 삼아왔던 모습은 저도 별반 다를 바 없네요..! 저도 치선이 따라 좀 더 배워야겠습니다..^^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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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둘다 성장하네요. 기특하다.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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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숭구리
연재 끝나고 단행본 나오면 구역모임에 돌려야겠어요!
202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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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기특한 녀석ㅎㅎ
202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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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
저도 지유처럼 교회사람들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힘들어했던게 생각나서 넘 공감 되네요...
정말 좋은 사람들인데, 세월호 참사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고, 차별금지법 반대서명을 돌리고, 저를 볼때마다 자매에게 좋은 짝이 나타나라고 배우자기도를 하고 있다고 하고...

그런 호의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주어지는 정상성의 압박이 교회라는 공간과 내 신앙에 대한 회의감으로 이어지더라고요.

싸워도 보고 눈감고 귀막고 살아도 보다가 작년에서야 나왔는데 왜 이제야 나왔는지 싶을정도로 좋네요.
202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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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bang2@naver.com
그런 '정상성'을 강요하는 게 과거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을테지만 지금은 아니죠. 어쩌다 교회는 그렇게 획일화된 정상성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곳이 되었을까요? 바깥 세상은 이런저런 충돌이 있긴 해도 평균은 없다는 식으로 제각각의 인생을 인정해가는 것 같은데.
그치만 앞의 강요, 압박이 상대를 사랑해서라는 그럴 듯한 명분이 붙으면 화내기 어려운데다 그 압박하는 쪽은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은 못 하고 있을 테니......

장난: 배우자 기도를 예수님이나 바울에게 당신들을 위해 하고 있다고 말하면?
202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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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bang2@naver.com
철들어가는구나...
2025.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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