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의 많은 친구들이 여전히 말씀이 아닌 "내가 중심이네요." 그러면 말씀묵상의 가장 큰 유익인 내 안에서의 깨달음과 변화는 어렵겠죠? ㅎ
2024.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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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bang2@naver.com
코로나 때 이랬으면...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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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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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bang2@naver.com
그동안의 예배는 마약이나 다름 없지요. 일주일에 한 번 받고 그 효과도 오래 못 가고, 또 다음 주에... 계속 반복.
사실 일제 강점기 우리말 성서에 해당 표현은 '합리적 예배'로 되어 있었다던데, 그게 근대성과 세속성에 대한 반발로 '영적'으로 맘대로 바꿨을 거라는 추측이 있어요.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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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릿속 전구가 켜지는 느낌💡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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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디드
예배에 대해 저런 생각들(은혜받는다는 식의)이 너무 일반적으로 퍼져있어서 답답함을 많이 느끼죠. 구원을 위해 누군가를 섬기기보다 교회로 데려와서 예배에 참석하게 햐는 걸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더군요.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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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bang2@naver.com
상대가 싫어도.
정해진 공간, 정해진 시간 속에서 행해지는 정해진 행위만이 예배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예요.봉사, 교제, 교육도 예배일 수 있는데.
"선교적 교회"와 반대죠.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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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아빠
정말 항상 고민하는 지점입니다. 내가 찬양에, 설교에 감동해서 뭔가 새롭게 다짐하면 예배를 '잘' 드렸다고 말할 수 있는 걸까? 아니면 괜찮은 사람인 척했던 가면에 금이 가고, 회개하는 쪽이 더 적절할까? 그것도 아니면, 예배란 과연 무엇일까? 우리가 전통적으로 지키는 예전과 관습적인 예배 형태가 있지만, 예배의 본질에 대한 질문은 섣불리 답을 내리지 않고 계속 가져가야겠죠ㅎㅎ.. 로마서 뒷조사 완결까지 응원합니다!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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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왜 진주 혼자 공부하냐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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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a
예수님의 위대한 계명이 "서로 사랑하라"인 것을 감안하면 그 계명을 실천하는 것이 예배라고 볼 수 있겠군요.
그게 동물들에게는 없는 '법'이자, 동물과 구분되는 인간성이라는 로기켄(로기코스)라면요.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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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쭈
연재 될 수록 빨리 로마서 뒷조사 책으로 나왔음 좋겠어요~~ 진짜 나만 구원 받고 나만 은혜 받아서 기분 좋으면 땡이라는 이기주의적 신앙 관점이 많이 바뀌고 있어요. 이래서 원서를 알아야 하는 구나를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
저희 대신 원서를 공부하시고 기도하시며 매회를 올려주시는 작가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도움이 있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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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어디 은혜를 호구로 알고있어. 은혜는 내 감정 좋다가 아니란 말이다.
말씀을 들음에서 겉으로 들어나게 되는 모든것이 은혜라고! 즉 아무 섬김이 없으면 은혜 받은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