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의 신앙 밀물 썰물 비유 매우 절묘해요 ㅜㅋㅋ 그나마 가졌던 근거없고 근본도 없는 신앙의 열의가 짜게 식고 남은 건 의구심, 회의감, 낭패감인 요즘.. 살려죠

꺅 설레>_< 연애세포 다 죽은 줄 알았는데 치선이 멜로눈깔 문데 ㅠㅠ

치선이랑 지유 같은 케이스가 교회 내에 실제 많습니다. 서로 모양은 달라도 본질로 함께 나아가면 좋을텐데.. 만화에서만이라도 훈훈하게 전개되길 ㅜㅜ

이런말 하면 욕먹을 수 있겠지만. 로마서에 내용으로 복음이 자랑스럽다로 끝내는 것도 좀... 그저 성경을 빌미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것 같아서... 물론 이 예배는 성령님의 인도로 진행되겠지만, 은근히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려고 성경을 인용하는 목사님이 많으세요.

호...관계가...일단 지유가 맘에 들어요 은혜도

준이랑 수영이는 썸이 없다가 생겼었는데 얘네는 걍 시작부터 썸 깔구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