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마사>라는 말이 있다,

말과 소가 물에 빠지면

성질 급한 말은

자기 힘으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다

물을 먹고 빠져 죽지만

미련하고 느긋한 소는

가만히 물 위를 떠다니다

사람들 손에 구조 된다는 이야기다,

남자도 그래야 했다,

어차피 물에 빠진 거

몸에 힘을 뺐어야 했다.

이번 달만 버티면 될거야 라는 생각으로

여기저기 돈을 빌리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연락을 돌린 사람중엔

최저임금 받고 알바하는 스무살도,

연락 끊은지 2년이 넘은 전여친도 있었다.

이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문제들, 성경은 모든 시대와 모든 사회와 문화를 관통한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말씀은 살아있어요. 저도 제 자리에서 다시 찬찬히 말씀을 들여다봅니다. 말씀이 걸어들어오시도록.

사투리 플렉~~~스 ㅋㅋㅋ

치선이의 히스토리 너무 궁금해요!!

치선이 PK였어…?

오호~ 현실적인 대화 덕분에 어떤 분위기인지 확 와닫네요~~

로마교회 꼬있따~ 꼬있써~

다음화는 세습에 관해 나올것같네요..

이방인 교인들에겐 할례가 특히 불편한 거였는데, 그리스 로마 문화권에서 살던 그들에겐 남자의 성기를 훼손시키는 건 몹쓸 짓이었기 때문이라고 다른 책에서 보았었어요.

근대 남주인공에겐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