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 사회에서 여성은 자신의 재산을 소유하거나 관리할 수 있었고(이를테면 장사를 한다거나), 여성의 증언은 법정에서 남성과 동일하게 여겨졌습니다. 전근대 사회(19세기이전)의 모습치고는 꽤 인상적이지요. 그리고 자유연애가 꽤 흔했던 것 같습니다. 이혼과 결혼도 어느 정도 선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현대적인 의미에서의 평등을 생각하시면 안되겠지요.
사회의 중요 직책을 맡은 사람들은 거의 남성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당시는 군사적인 역량, 남성성이 굉장히 높이 평가받았던 시대라는 점도 고려하여야 할 겁니다. 파라오가 틈틈이 자기 체력과 무술을 과시해야 했던 시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