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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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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정주행하고 댓글을 남깁니다.
이 내용이 가톨릭이든지 현대 우리의 마음가짐이든지 ‘~때문에 현대교회가 안된다.’ 라고 생각한다면 우리에겐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누구탓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글을 쓰는 제 자신이 가슴을 치며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보시기에 우리의 모습이 이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주님의 교회를 세워가야겠습니까? 우리가 어떤 교회가 돼야겠습니까?"라는 질문을 하며 말씀으로 스스로를 비춰볼 때 비로소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합리화했던 신앙을 개혁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현대 우리의 예배 형식은 콘스탄틴 시대의 문화를 따라가지만 과연 우리는 이러한 문화 속에서 어떠한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예배를 드려야하는가? 생각하시며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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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로
끝까지 읽고 남기는 감상평임

E-book으로 새물결플러스에서 나온 작품을 모두 구매했었고, 이 것도 그렇기 보게된 것 중 하나.

내가 새물결플러스의 작품들을 모두 구매했었고 한때나마 앞으로도 계속 구매하려고 했었던 이유는 신학을 웹툰으로 풀어나가려 하는 모습이 좋았기 때문.

하지만 이 만화에서 보인 에끌툰의 입장은 정말 몹시 실망스럽다. 이 외에 더이상 얘기하고 싶진 않음.

공교회를 이런 취급한다면 그 공교회의 신자로서 떠날 뿐이긴한데, 한때나마 사복음서 뒷조사 시리즈를 필기까지 해가며 정독했던 사람으로서 심한 배신감 느낌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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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
으아닛 오랜만에 다시 정주행하러왔는데 러스트 이전에 김민석 작가님이라니??? 이분이 그분이고 그분이 이분인건가 !!!???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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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o Park
끝까지 읽고 남기는 감상평입니다.

누군가의 추천으로 본 만화. 결재까지 해서 봤는데.
현대의 교회가 쇠약해진 이유를 찾는 만화인데요. 그 교회는 이 작품에서 '에끌'이라는 어떤 소녀로 모에화가 되어 나옵니다.

빈약한 연출력이나 조잡한 비유들에 대해서는 굳이 말하진 않겠습니다만.
딴거 필요없고 한줄로 요약하자면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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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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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가톨릭 때문이다"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작가가 대체 무슨 생각을 한 건지 모르겠는데...
라틴어 단어 어원 찾기라는 무리수까지 동원했는데요. 뭐 이건 나스카의 지상화나 스핑크스가 외계 문명의 흔적이었다! 요한계시록에서 말한 ‘쑥’은 사실 체르노빌이었다! 같은 음모론 추적 스토리입니다. (비슷한 걸로는 '세계의 미스터리 미스터리 조사반'이 있습니다.)

아니 지금 교회가 망한 원인은, 무분별하게 양산되는 목사들. 개나소나 목사 고시를 치르니 여기저기 난립한 개척교회들, 그 틈바구니에서 성도 수를 끌어 모으기에 급급해진 사역활동, 탐욕과 신앙 사이에서 탐욕을 택한 목사들이고, 작중에서 언급된대로 효과가 직빵이라는 기복신앙을 설파한 게 그 근본 원인이 아닌가요?

종교개혁한지 50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 원인을 가톨릭에서 찾으니 이 무슨;; 아직도 교황청겁에서 프로테스탄트를 잡아 죽이는 시대입니까?

그럼 마르틴 루터가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하고 윌리엄 틴들이 영어로 성경을 번역했는데도 지금 한국 교회들은 왜 이 사단이 난겁니까? 남 탓이나 할 거면 종교개혁 대체 왜 한 겁니까 ㅡㅡ;;;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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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제가 느낀 것은 "가톨릭에서 나올 때의 개혁 정신들이 퇴화되어가고 현대는 개신교가 나와야 했던 그것들의 답습을 하고 있다."의 내용이 더 생각이 듭니다.

가톨릭이 우리의 원인이다! 개신교가 가톨릭 때문에 욕을 먹는다! 라기 보다 그렇게 개혁까지 해놓고 왜 다시 잘못된 곳으로 회귀하냐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 내용 같았습니다.

개혁주의 복음주의의 개신교인만큼 개신교의 본 의의 그대로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작가분이 만드신 것 아닐까 싶습니다.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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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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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추가로 에끌에 대해선 먼저 모에화라는 뜻이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그 분야의 모에화라는 단어와 같이 쓰일 수 있을 수준으로 그린 것 같지는 않구요.

특히 어린 혹은 약한 여성으로 교회를 그린 이유에 대해 제 견해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성경에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로 비유를 듭니다 (고후 11:1-2)

이로 인해 캐릭터의 성별을 여성으로 나타낸 것 같고

또 어린, 약해져가는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나타낸 것은 교회(모임)와 신도의 구분을 했다고 봅니다.

교회의 성장은 본래 그리스도의 흔적을 따라가는 사람들의 본받을만한 행함이 바탕이 되는 믿음, 서로 사랑함인데

교회가 성장하지 못했음은 위의 민호님 말씀대로이죠.

모임과 건물은 날로 커가도 교회는 크지 않았다는 것 혹은 퇴화했지 않았을까의 내용 까지도 내포해 어린 상태를 그렸다고 생각했고

다시 말해 덩치만 커지고 교회 이름만 갖다 쓴 건물들과 모임, 그 안에 속한 사람들이 욕을 먹고 있는 것이 진짜 교회의 의미 마저 욕을 먹이는 것.

이로 교회의 힘은 점점 약해져가고 교회의 본래 의미의 성장도 없었다를 나타내고자

어린, 힘이 약해져가는 여자아이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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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개정되면서 새로 책이 출간됐다면, 웹툰도 함께 개정이 된건가요^-^?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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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끌툰
네, 웹툰으로도 모두 개정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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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그럼 혹시 몇화가 개정됐는지 알 수 있을까요^-^?!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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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끌툰
개정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지사항에 올려져 있습니다.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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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끌툰
불가타가 알약이라는 설정에서 빠진 것은 2화, 4화, 13화, 14화에서 확인 가능하며, 피스티스 크리스투에 대한 내용 개정은 20화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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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에끌툰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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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조아
진짜너무 재밌어요!!
빵결제한게 후회가 안되네요 ㅎ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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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Park
정말 너무 잘 만드신 것 같습니다~ 내용도 너무 기발하고 그림도 재밌네요. 지금 다시 한번 정독하고 있습니다.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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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정
끝에서 두번째 이미지가 안나옵니다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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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끌툰
확인이 늦어 죄송합니다! 이미지 누락 부분 수정하였습니다.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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