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교회 성경공부 하면서 1번, 대학교 동아리에서 2번쯤..? 나름 열심히 읽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잘 기억도 안나네..? 하면서,나는 다시 교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싶어서, 열심히 읽어보는 중, 20대 내내 교회에서 셀리더와 찬양팀 리더를 하던 시절에 에끌툰에서 황병장과 동성애에 대한 툰을 교회에 소개했다가 위험한 사람 취급을 받았고, 기도하던 목구멍이 막힌채로 두세 곳의 교회를 떠돌다가, 지금은 인스타에 뜨는 위러브 쇼츠조차 버거워서 관심없음 을 터치하고 있지만, 그래도..
2024. 9. 27.
공감하기
:D
연출 좋네요!
2024. 7. 27.
공감하기
Sunbae Kim
배경이 신반포교회 계단같네요? ^^
2024. 7. 18.
공감하기
Mihee
이번에도 웃음코드 ㅎㅎㅎㅎ 읽는데 행복해요 😆
2024. 6. 24.
공감하기
2
Gooyoo
로마서는 어쨌든 교회 안에 들어온 성도들(유대인, 개종한 이방인) 사이의 갈등이 배경이라는 걸 알게 됐는데, 지유나 치선이는 뭔가 그들 유형과도 다른 제3의 상태인 것 같네요. 교회 안에 존재하는 유대인이었지만 신앙상태는 교회 바깥의 이방인과 다를바없는 상태..? 같이 로마서를 탐구해가면서 두 사람이 복음에 무감한 상태에 있다가(?) 어떻게 점차 감화되어 갈지 많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