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화. 연애의 목적

다음화

46화. 두 개의 사랑
감상평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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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항상 하나님은 의미를 하나님 때에 알려 주시는데, 의미가 없으면 불안하고, 나아갈 바를 알지 못하는 우리는 그 의미를 신속하게 알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믿음이란것이 그렇더라고요. 저사람의 행동이 나에게 어떤의미 인가를 찾는게 아닌, 저 사람은 분명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를 버리지 않을거야. 하는 신뢰의 마음. 즉 믿음이 없으면 관계 유지가 힘듦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분명 나를 사랑하시니 나를 버리진 않으실거야. 무언가 나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실거야 하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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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믿음을 단순히 분명히 살아계신는 하나님에서, 어떤 상황이라도 신뢰하는 믿음으로 성장해 가는것이 우리의 삶의 목표입니다. 그러니까 치선이 마음을 단순하게 판단하지 말고, 밀어내지마. 지유야.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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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jeong
죄송하지만 그거랑 치선이를 밀어내는게 무슨 상관이죠?
2025.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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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아빠
이번화 제목 <연애의 목적>은 어쩌면 그리스도인 각자에게 <신앙을 지속하는 이유>라는 관점으로 적용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의미를 찾아야 현실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는 지유의 마음은, 신앙 여정 가운데 누구라도 어느 땐가 반드시 품게 되는 마음이니... 편파적인 이야기겠지만, 아무래도 치선이가 신앙 성숙을 겪으면서 (특히 아버지와의 관계 해결을 포함하여) 지유와 연애하는 목적도 더 깊고 넓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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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bang2@naver.com
누가 말하더라고요.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애써 찾지 마라."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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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빵먹음이
팽팽하다… 끊어질 것처럼…
202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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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bang2@naver.com
팽팽하다가 느슨해졌다... 차라리 이랬으면
202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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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브
MBTI S와 N의 숨막히는 대결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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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와우 이지유 화이팅 하지만 치선이 입장도 좀더 들어보고 싶어요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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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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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진심으로 기도했는데 과외 짤려서 의미를 모르겠다는 멍청이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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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bang2@naver.com
어려움이나 재난을 당하면 대부분 유사한 반응일 걸요...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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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지유 너 좀 짜증난다?
치선인 솔직하게 다 얘기하고 있는건데
솔직하게 얘기도 다 안하고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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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bang2@naver.com
그 솔직함이 기독교인답지 않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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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
어떤 주제든 가볍게 받는 사람한테는 솔직하게 얘기하기가 오히려 더 어렵지 않을까요.
내 개인이 아니라 나와의 관계에만 초점가있는 사람이라면 저같아도 별로일것 같아요.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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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bang2@naver.com
치선이가 신앙적 얘기를 농담조로 받는 이유는 어쩌면 앞에 나온 목사의 가족으로, 그리 행복하지 못하게 살았던 과거의 삶과 상관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목사의 가정에서 자라며 신앙적 이야기를 잔소리처럼 지긋지긋하게 들었을 가능성이 있으니까.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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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치선이는 처음부터 지유 기준에 신앙적이지 않았고 신앙적인 척도 안하고 솔직하게 다가왔어요 지유도 그걸 알고 사귄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의미를 찾으려고 시작했다면
치선이가 자기에겐 중요하지 않은 의미에 대해 힘들어하는 지유를 위해 뭔가라도 해주려고 했다는 거고
지유 또한 왜 치선이가 관심이 없는지 가볍게 받는지에 대해 들어주고 찾아주는 쌍방의 노력이 필요한 거 같은데 그렇지 않아보여 좀 짜증이 난 거 같습니다
저 치선이 좋아하네요ㅋ
202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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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yu98@naver.com
지유의 아버지도 한 때 뜨거웠었던 것 같다.
그리고 어느순간 신앙 본질을 쫓는 어려움이 정신승리와 같이 느껴졌을 수도 있다.
아마도 신앙인에게 가장 큰 시험은
지금, 지금, 지금이 주는 어려움일게다. 그것을 어떻게 직면 할 것인가?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힘들다, 너무 아프다. 도무지 내 마음이 힘들어서 못 견디겠다.
그런데 그 힘듦의 대부분은 지금 당장의 문제점을 해소함으로 해결 될 것 같다. (수단과 방법은 무시된다.)
그런데 이게 많이 복잡하다. 인간은 저마다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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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yu98@naver.com
더 깊이 들어가면 더 어렵다.
그런데 신앙인은 말씀이라는 기준과 끝이 있다.
이는 더 어렵다. 끝이 있지만 또 없다.
그래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이타적 관점에서 살피고 또 살필수 밖에
그러면서 성장하고, 넘어지고, 아프고, 헤어지고 만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또 성장한다.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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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bang2@naver.com
근데 앞에서 치선이가 이랬지.
"너 앞에서 나 자신일 수 있었어."
하지만 사랑하는 이를 위한다고 돈에 휘어잡힐 수도 있는 선택을 하는 게... 게다가 물질적 도움은 잠시뿐일 수 있다. 또 없는 사람이라고 무조건 돈만 주면 된다는 생각은 좀 아니다.
아 지유야, 치선이는 연애가 목적이 아니라 네가 목적일지도 몰라. 혼동하지마. 그리고 신앙적 얘기를 할 때 농담조로 말하는 걸 못마땅하게 보는 것도 편견일 수 있어.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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